런닝맨 참 좋아하는데 형인 pd님으로 바뀌고 나서 미니 게임은 오히려 더 재밌다고 생각해 물론 예전에도 재밌었지만 가끔 스킵할 때도 있었음
근데 지금 제작진 분들 뭔가 회차를 끌고 가는 핵심 아이디어, 주제, 줄기를 짜는 데에 약하신 것 같은...
예전엔 참 신박한 레이스 많았는데 피디님 바뀐 담에 매번 거의 비슷한 것만 하는 느낌
사실 이런 건 내부에서 회의를 적극적으로 하고 으쌰으쌰하면 제작비 부족 이슈 같은 게 혹시나 있더라도 재밌는 아이디어가 나오기 마련인데 진짜 머리가 하나도 안 굴러가서 매번 어쩔 수 없이 반복을 하게 되는 건지 그냥 적당히 매번 하던 거 하는 건지...
런닝맨 오래오래 보고 싶은데 유튜브 댓글은 분위기도 안 좋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