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석류 벤츠인 전남친을 마다하고 승효를 좋아하는 이유가 뭐야?

그냥 남주라서 좋아하는거야?

나는 그냥 승효가 석류한테 큰 존재구나 지금까지 이해하면서 봤는데 내가 놓친게 있나 해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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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서 그런거 같애. 가족 옆에 있는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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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실 이부분 설명이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이 드라마 설득력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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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를 안줘서 몰라....걍 전남친이 떠나기전에 했던말들이 맞나봄 난 아무리봐도 전남친이 벤츠인데 승효가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화내야 석류가 위로받고 각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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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도 모름 걍 남주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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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는 안 놀라운 사실 그냥 작가가 그렇게 설정해놔서.. 난 이제 뇌빼고 받아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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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석류가 ㄹㅈㄷ 회피형인데 전남친은 그걸 기다린 스타일이고 승효는 들이받는 스타일이고 석류는 들이받아야 마음이 열리는 거고 이런건데 이걸 제대로 안보여준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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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전남친을 다시 만나야되지...? 갠적으로 난 전남친은 좋은사람이긴하지만 둘은 이미 서로 바닥을보고 서로 너무 현실에 지친상태임 서로 아끼지만 서로한테 미안함이 크고 속마음도 서로 말 못하고 서로 마음의문 닫고만 잇엇자나 그냥 연인들 흔하게 끝나듯 그들도 헤어진거지 머 승효랑은 예전부터 호감이 잇는 사이엿고 얘넨 오히려 싸우면서 감정 터뜨리고 서로 그게 또 해소되고 해결되는 느낌

[익인7]

석류한테 승효는 자기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화도 내고 편하게 대해주는 존재니까 전남친 말고 승효 선택할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