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우지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래그런스 뷰티 브랜드 로이비(LOiViE)가 K팝 대표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로이비는 지난 202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론칭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다.
로이비는 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를 모델로 발탁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잡겠다는 계획이다.
2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팬덤을 다수 보유한 영케이는 최근 공연과 방송, 예능, SNS를 넘나들며 대세 중의 대세로 불리고 있다.
영케이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영케이는 이달부터 로이비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화보와 영상 등 미디어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간다.
특히 2030을 타겟으로 오 드 퍼퓸 롤온 향수와 핸드크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 드 퍼퓸 롤온은 바르는 타입(Roll On)의 향수 제품이다.
주머니나 파우치에 들어가는 7.5㎖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베스트셀러인 깨끗한 파우더 향의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와 풍성한 플로럴 향의 베르가못 앤 화이트로즈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된다.
로이비의 고급스러운 향기를 그대로 손끝에 담을 수 있는 핸드크림은 브랜드의 4가지 향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미니 디스커버리 세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10㎖ 소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베르가못 앤 화이트로즈·로터스 앤 인센·휘그 앤 시더우드로 구성했다.
로이비는 영케이 모델 발탁을 기념해 화보를 공개하고 풍성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0월 한달 간 로이비 오 드 퍼퓸 롤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투명 파우치를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오 드 퍼퓸 롤온을 구매하면 영케이의 미공개 화보 포토카드를 4매 추가 증정하며 핸드크림 디스커버리 세트 구매 시 영케이의 사인이 담긴 슬리브를 증정한다.
10월 한달 간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로이비 관계자는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케이를 통해 브랜드의 화제성과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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