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하이브 이후로 중소돌 설 자리가 이전보다 줄어든 느낌인거같은데 나만 그런가?

아님말고

[익인1]

맞아ㅏ

[익인2]

영향력 있는 중소를 인수했으니까?

[익인3]

중소포지션인 애들이 하이브가 되면서 대형 카테고리로 묶여서 글치 성공할 애들은 건덕지 있음 잘 되더라

[익인3]

피프티가 곡으로 반응 왔었고
지금 키오프가 반응 잘 오고 있음
애들+곡+회사능력 좋으면 반응은 다 와

[익인5]

여돌이랑 남돌은 다르지,,

[익인3]

남돌로 치면 17 빼고 흥한 중소돌이 없지않나…..? 하이브 가기 전의 17의 규모가 중소남돌중 최고였는데… 그건 하이브 이전이라 생각함

[익인5]

ㅇㅇ 셉이 중소에서 클수있던 최대치라고들 많이 얘기했지... 근데 뜬 중소남돌이 셉밖에 없다고 하는건 넘 기준이 높은거같다ㅜ 유구히 2세대부터 흥하는 중소남돌은 많았고 지금도 알만한 그룹중에 중소남돌들 많은데...

내가말하는 남돌여돌 차이는 여돌은 대중성을 얻기 쉬워서 조금 잘 홍보되면 어떻게든 주목받을 기회가 생긴단 점이었음. 여돌파이는 물론 대형남돌을 좋아해도 중소남돌을 좋아해도 여돌은 다 한번씩 노래 들어보고 한마디씩 해보잖아. 내가 팬이 아니더라도 소비해보는 대중층이 남돌팬덤 전부에서 일어남 ㅇㅇ 근데 남돌은 자기가 코어덕질을 할 걸 전제로 간잽을 하는 층이 대다수라 컨셉 얼굴 이런거 다 떠나 자기가 파기에 윤택하지 않을 것 같다 싶으면 떠나는 경우가 많아짐. 유구히 중소남돌만 간잽하며 신인시절 쫓아다니고 하는 간잽판이 있는데 그게 하이브 이후로 무너짐. 하이브가 좀 규모있다 싶은 중소를 흡수하면서 체급이 달라지니 거기에 흡수되지 못한 중소는 푸시 면에서 더 힘들어지고 하이브 내에서 각각 다른 레이블로 신인을 계속 내면서 각 그룹이 중소 덕질 파이를 흡수하는 현상도 커짐... 그래서 더 힘들어진 거라고 생각함.

[익인4]

애초에 좀 이름있던 중소들 인수하기도 했고ㅇㅇㅇ

[익인5]

중소돌 파이를 하이브가 흡수함ㅠ

[익인6]

ㅇㅈ 남의 밥그릇 뺏기

[익인7]

애매하긴하지만 투자가 확실히 눈으로 보이니까 돈없는 중소는 진짜 기적아니면 뜨긴힘들지

[익인7]

애초에 돌판 너무 고이고 예전 환경 생각하면 이게낫긴해 연습생들 생각하면 -중소돌만 팠다가 넘어간 사람-

[익인8]

맞는데 하이브 아니였어도 점점 그랬을거 같긴함 대중들이 아이돌에 관심이 점점 없어지기도 하고 돌판 고인것도 맞으니까..

[익인9]

이럴려고 멀티레이블 만들었나

[익인10]

레이블이란 개념을 케이팝에도 만들면서 어느정도 이름 있는 중소 회사 자체를 흡수했잖아 그리고 레이블마다 신인내면 대형이 계속 신인을 내는 격이니 찐 중소는 더 살아남기 힘들어진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