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7'은 신분증과 집주소 등기부 등본과 SNS에 게재하지 않은 셀카 등 지나친 개인 정보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제작진은 "1차 경연은 현장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 확인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 "신분 확인 절차로 인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과 그 이유를 사전에 관객들에게 고지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동의서 작성과 동시에 신분증 확인, 신분증 내용이 다를 경우 주소가 전화번호 확인, 이후 추가적 휴대전화 인증서 등을 진행했다며 "대부분의 관객들은 1번 단계에서 확인을 완료하고 입장하였으나, 3번 단계까지 이르게 된 사항이 1건 정도 있었다고 확인됐다"라고 했다.
이어 "이전까지는 제작진이 직접 방청 인원의 입장을 관리하였으나 이번 현장의 경우 신청 인원이 과도하게 몰려, 기존 타 서바이벌 방청 관리 업체에게 입장 관리를 위탁하였고, 그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소 불편함을 느낀 관객이 발생했다는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라고 앞으로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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