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나의 아저씨' 박호산 "故 이선균, 세상이 걔를 쪽팔리게 만들었다"" [29th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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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호산은 '나의 아저씨' 중 기억나는 장면으로 5회 이선균이 넘어지며 '오늘은 내가 못 죽겠어'라고 말하는 장면을 꼽았다. 박호산은 "(이선균이) 쪽팔린 걸 진짜 싫어했다. 쪽팔린 게 싫다고 굉장히 많이 이야기하는 친구였다. 세상이 걔를 쪽팔리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동훈아"라고 이선균의 극 중 이름을 부르며 "'편안함에 이렀는가'"라는 대사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우린 넌 믿는다. 쪽팔릴 것 없다. 괜찮다"고 이선균을 향한 깊은 애정과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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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팔린게 없다니 아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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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왜 이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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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공로상 받아서 거기 나온 배우들 지금 다들 한마디 얹는듯 감독님 배우들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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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쪽팔린 행동을 해놓고 세상이 쪽팔리게 만들었다는게 무슨 말이야..?
진짜 저 사람들은 저런 업소 가는게 걍 당연한 일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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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릴짓을 하다가 들켜서 쪽팔려서 죽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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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린게 싫으면 쪽팔린 짓을 하지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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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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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릴짓 지가 해서 지가 그런건데 왜 남탓? 수사기관이 죽인거같으면 거기 가셔서 시위하세요 부국제에서 헛소리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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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감독이 한말도 대박이던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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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러지마세요.. 한때 제일 좋아했던 대사를 거기에 그렇게 쓰나 이미 놓아준 드라마지만 자꾸 망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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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내가 다른 세상 살다왔나...?
누가보면 아무것도 안 했는데 누명 쓰고 세상 떠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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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린 짓을 안 하면 세상이 쪽 당하게 해도 안 쪽팔려요.. 오히려 당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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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내, 자식있는 사람이 성매매한게 쪽팔린게 아니다..? 당당한거다..? 불륜을 자식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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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왜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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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럴까..저쪽 판 단체 최면이라도 걸린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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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쪽팔린다는 뜻을 모르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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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ㄹㅇ 억울하게 누명쓰고 고생만 한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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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좀...적당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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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그런게 아니라 본인이 쪽팔릴 짓을 하셨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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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단체로 딴세상사시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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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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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저렇게 생각할수 있는데 공적인 자리에서 뱉으면 안되지.. 친구였고 지인이었으니까 이해는 함 나도 내 친구가 설령 살인을 했다고 해도 미워할 수 없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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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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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좀차려라 진짜 나잇값ㄹㅈ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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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고인을 위할거면 이제 그만 언급해야 하는거 아님? 영화제에서까지 쪽팔릴 것 없다 괜찮다!!! 하면서 자꾸 얘기하면 여러사람 입에 계속 오르내리기만 하는건데 저 업계 사람들은 ㄹㅇ 왜 저러지.. 잊혀질 권리 좀 존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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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드라마 훼손하지마세요;
배우 떠나서 극 중 인물로 보고 요즘도 가끔 찾아보는데 뭐하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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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판 단체로 다른 세상에 사는 거냐고 하나같이 다들 왜 저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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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쪽팔리게 만든게 아니라
스스로 쪽팔릴 행동을 해놓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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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이 절 몰카하는거같아요 리얼 다들 반응이 이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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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세상 탓이라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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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가 안되네…난 저 업계 사람들 반응이 이해가 안됨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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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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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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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러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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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판에 다 저런 인간들만 있으니까 뒤에서 이상한 짓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쉴드치고 불쌍해하고 이러네 ㅋㅋ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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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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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영화계를 위해 투쟁하던 열사였음....? 단체로 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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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가 안쪽팔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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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려서 가신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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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짓 했는지는 싹 다 잊고 그저 불쌍하게만 보니까 코미디가 따로 없어 연예계가 단체로 썩어있는 건지 참 누구하나 옳은 소리 하는 인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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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이 아저씨 입 좀 틀어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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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사과정에서 있던 일은 그거고 성매매한 행동 자체는 사실인데 뭐가 쪽팔릴 짓이 없어 진짜 그게 쪽팔릴 짓이 아닌지 물어보고 싶네 본인들도 쪽팔림을 모르는듯 아주 별 ㄱ소리 다 해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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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제공 먼저 히지 않았나?
불티가 있으니 기름을 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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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쪽팔린거 싫어하는 사람이 쪽팔릴짓을 왜 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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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대체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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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피의사실공표되고 강압수사당하고 그 과정에서 이상한 루머들 판치고 신나서 진짜 가짜 구분못하고 동조하던 미친사람들 있었던건 개인적으로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 배우가 저질렀던 도덕적 일탈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기를 쓰고 언급하는지 진짜 이해 안 감 반감만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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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16]

에휴

[익인121]

쪽팔릴 게 없다구요?

[익인126]

엥? 진짜 진심인가? 와..업소가 진짜 하나도 안창피한가보다..인식 자체가 다른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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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36]

글쎄요... 세상이 몰아세우기는 했지만 쪽팔리게 만든 건 본인이죠...

[익인141]

쪽팔리다 생각도 안할 만큼 많이들 간다는 건가..ㅋㅋㅋ참..할말이 없네

[익인146]

에...? 솔직히 수사과정이 겁나 꼬롬한거는 인정인데 그 애초에 업소에 안갔으면 될 일 아닌감..?

[익인151]

얼마나 그런 짓을 많이 하면 … 예… 언급하는게 계속 쪽팔리게 만드는것 같은데

[익인156]

?

[익인161]

뭔소리야.. 그리고 남은 가족들은 생각 안하나

[익인166]

업계가 저런쪽은 일상이라 그런가 그냥 막 내뱉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쪽팔린걸 쪽팔리다고 생각못하는게 ㄹㅈㄷ

[익인171]

솔직히 쪽팔린 짓을 한거잖아... 이런식의 논리는 진짜 이해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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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익인181]

?

[익인186]

음? 엥...?

[익인191]

응 그 바닥 얼마나 더러운지 잘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