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니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차 주전자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Mantra’ 10/11”라며 자신의 솔로 신곡 타이틀과 발매 날짜를 강조하며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에는 풀뱅 앞머리에 흑발 긴 생머리를 한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제니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신곡 ‘Mantra’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특히 처음 공개된 티저에서는 이번 콘셉트 포토와 상반된 핑크색 머리로 변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니는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1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예능 ‘아파트404’,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출연, 미국의 래퍼 맷 챔피언과 협업곡 ‘Slow Motion’ 발매하는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10월 중 솔로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솔로 컴백을 앞두고 제니는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합류해 팬들과 소통을 예고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니의 신곡 ‘Mantra’는 오는 11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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