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45l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왜 이토록 소모적으로 치달아야 하는 것일까. 이 다툼의 본질은 무엇이고 중심인물은 누구일까. 팬들은 당연하겠지만, 그저 연예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조차 피로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호소한다. 뉴진스와 아일릿은 더욱 심하지 않을까. 정확하게 아일릿은 언행이 없다. 그러나 뉴진스는 당연하고 그 부모까지 '전선'에 뛰어들었다.

뉴진스나 민 이사 측이 억지 주장을 하는지, 하이브나 빌리프랩이 거짓 주장을 하는지는 금세 가려지기 쉽지 않다. 뉴진스 부모의 주장이 맞는다면 확인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뉴진스의 의견이 맞는다는 전제하에 보자. 그렇다면 하이브와 빌리프랩에 어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어도어와 빌리프랩은 엄연히 다른 법인이다.

똑같이 하이브의 자회사이기에 형제나 친구 같을 수도 있지만 엄밀하게 보면 동업자이기에 곧 경쟁자다. 뉴진스와 아일릿은 학교에서 만난 선후배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아일릿은 뉴진스와 어깨를 나란히 동행하는 한편 넘어서야 한다는 속내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게 프로의 세계고, 깍듯하게 후배로서의 예를 갖출 의무가 없다는 말이다.

물론 일개 매니저가 자신이 관리하는 신인 걸그룹에게 '감히' 선배 스타를 무시하라고 명령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뉴진스는 모기업에게 계열사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소연할 게 아니라 민 이사의 주장대로 아티스트이므로 예술에만 매진하는 게 바람직하다. 사업가들의 돈 싸움에, 정치인들의 정치판에 끼어드는 것은 아티스트로서의 행동 영역과 어울리지 않는다. 

뉴진스와 아일릿은 지난 8일(현지시각)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MTV Europe Music Awards') 노미네이트 소식을 전했다. 뉴진스는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아일릿은 '베스트 아시아 액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올해 이 부문 후보자 중 유일한 K-팝 가수이자 데뷔 후 가장 빨리 지목된 가수다. 이제 그들이 단순한 뉴진스 후배가 아니라 경쟁자라는 의미다. 뉴진스가 이전투구의 전선에서 전력을 낭비하는 동안 후발 주자 아일릿은 뮤직 신에서 차근차근 계단을 오르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하니는 지난 7일 "결혼하지 마라"라는 팬의 반응에 "정말 큰 TMI(Too Much Information) 알려 드리겠다. 우리 부모님이 24세에 결혼하셔서 나도 꼭 24세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성인인 이상 연애이든, 결혼이든 자유의사다. 그런데 모기업과 자신의 어머니가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모기업이 팀의 입지를 흔든다고 의심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발랄하게 이야기할 소재일까. 

최전선의 교전군이 바뀌면 뒤에서 웃을 사람은 결국 민 이사가 그토록 넘고 싶었던 '산'이 아닐까.




이런 ㅆ 소리는 첨본다


http://m.tvdaily.co.kr/article.php?aid=17285254791728680010



 
익인1
연예계는 대부분 뉴진스 편인거 같던뎅 ㅋㅋ
3일 전
익인2
ㄹㅇ 나도 정보 소식에서 읽고옴 ㅋㅋㅋㅋ
3일 전
익인3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헛소리임
3일 전
익인4
ㅋㅋㅋㅋㅋ 애초부터 여기까지 끌고 온 사람이 누군데? 헛소리 하고 있어
3일 전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진스가 나서서 하이브가 불리한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불편해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익인6
혀가 길다
3일 전
익인7
한 회사인데 경쟁자이니 예의를 안 갖춰도 상관없다고? 하이브는 인성교육도 안 하나
3일 전
익인7
진짜 어이가 없다.. 쉴드도 적당히 쳐야지 상식적으로 되도 않는 소리를 .. 아.. 이런거 보면 빨리 나와야
3일 전
익인9
구역질 나는 하이브의 언플... 이런거 쓰면 부끄럽지 않을까.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홍승한 라이즈 복귀 반대에 대한 2차 성명문852 13:305212
플레이브/장터영애들아 나눔이니까 들어와주라🥹 195 10.12 23:472006 2
라이즈브리즈들아 들어와봐 우리 그래도 할건해야지🧡 82 10.12 20:396340
엔시티1월 고척에서 만날 사람 손!! 54 10.12 21:101677 0
드영배 김수현 조보아 결혼식 참석했네54 1:1319202 22
 
연극/뮤지컬/공연 13열.. 진짜 고민된다 4 10.10 14:18 108 0
연극/뮤지컬/공연 서버시간 봤다가 망한 느낌 2 10.10 14:18 89 0
정보/소식 '흑백요리사' 열풍에…11만명 '우르르'·70만원 암표까지 뜬 '나폴리 맛피아' 식당3 10.10 14:18 452 0
정보/소식 가수 정동원, "암표는 안돼요"...공연 분야 암표 근절 홍보대사 위촉3 10.10 14:17 52 0
아 아이유 콘서트 다시 가고싶어6 10.10 14:17 258 1
정국 슈퍼볼 일로 해외에서 방탄 팬들 패는 것 봐ㅋㅋㅋㅋ75 10.10 14:16 1848 8
카리나 업 진짜 본인한테 딱 맞는 노래 잘골랐다 10.10 14:16 55 0
재현씨 머리 잘잘랐다 ...5 10.10 14:15 257 0
마마 2013~2020년까지 3세대 기간동안 대상받은 가수3 10.10 14:15 198 0
마플 하이브 싫어하면서 소속아이돌 빠는거는 무슨 심리임...?27 10.10 14:15 204 0
드림 많이 바쁘니.. 너네 단체 라방 안 온지 꽤 되었는데..7 10.10 14:15 388 0
냥냥라차 보고싶다3 10.10 14:14 37 0
정보/소식 내일 열리는 민희진 가처분 재판 참여하는 하이브 변호인단4 10.10 14:14 265 0
마플 아 칼국수로 그만 좀 까대라2 10.10 14:14 88 0
무한지옥에서 최현석이 심사보고 불안해하는거 안성재보다는 백종원때문인것같음 10.10 14:13 194 0
마플 에스파 솔로곡 다 들어본익들아5 10.10 14:13 251 0
타팬이 봤을때 성한빈 모에화 뭐같아?27 10.10 14:13 419 0
nct에 솔로앨범 나온 멤 누구있어?10 10.10 14:12 165 0
정보/소식 임영웅 콘서트 표 왜 없나 했더니…중국인 꼼수 썼다3 10.10 14:12 278 1
제니 이번 뮤비에서 착장이 솔로 착장 만큼이나 많이 나올지 궁금하다2 10.10 14:12 380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가 오빠를 너무 좋아했고..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나는 부모님 집에 얹혀..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3 14:20 ~ 10/13 14:2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