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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57l

나 진짜 내가 읽는 장르만 읽어서...

미스터리, sf, 판타지, 경영서적, 사회서적




 
   
글쓴이
한강작가님도 알구 채식주의자도 아는데 내가 읽는 장르가 아닌것 같아서 그동안 안읽었거든
18시간 전
익인1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가족들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영혜’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장편소설이다. 하지만 소설은 영혜를 둘러싼 세 인물인 남편, 형부, 언니의 시선에서 서술되며 영혜는 단 한번도 주도적인 화자의 위치를 얻지 못한다. 가족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가부장의 폭력, 그리고 그 폭력에 저항하며 금식을 통해 동물성을 벗어던지고 나무가 되고자 한 영혜가 보여주는 식물적 상상력의 경지는 모든 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더 크나큰 공명을 이루어낼 것이다
18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17시간 전
익인2
읽으면서 기분 이상해질 수도 있오
글은 정말 잘 읽히는데 페이지를 넘길 수록 늪에 빠지기만 하는 거 같아 그리고 약간 충격적으로 소재주의인 부분도 있음...

18시간 전
글쓴이
오... 도전하기 쉽지 않닼ㅋㅋㅋㅋ쿠ㅜㅜ
17시간 전
익인3
그럼 채식주의자보다는 소년이온다가 더 시작하기 좋을 거 같아
18시간 전
익인5
22
18시간 전
익인6
33
18시간 전
글쓴이
오 이거 찾아볼게 고마워~~
17시간 전
익인4
채식주의자 개인적으로 뇌 빼고 읽어야 함 그래야 더 술술 잘 읽히고 재밌어 한 줄 한 줄 이해하고 해석하려고 하면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음
18시간 전
글쓴이
아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 안되면 페이지 못넘기는데 클났다
17시간 전
익인7
잼있긴한데 마이너함
18시간 전
익인8
좀 심오하고 어렵긴 함
18시간 전
익인9
난 채식주의자 읽다가 하차했어
표현이 이게 맞나 모르겠는데 좀 역한 부분이 있음

18시간 전
익인10
난 좀 충격이었엉
18시간 전
익인10
근데 몰입력은 장난 아냐
18시간 전
익인11
개인적으로 인간은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주제를 전달한다고 생각했음
18시간 전
익인12
난 채식주의자 처음 봤을 때 진짜 충격이었음.. 좀 자극적이야
18시간 전
익인13
소년이 온다 읽어봐.
18시간 전
익인14
나도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읽다가 좀 충격?본능적인 거부?그런게 느껴져서... 그래서 중도포기함 난 평소 에세이나 수필 이런거만 읽어서 그런걸수도 있어 소년이온다 읽어봐야겠다
18시간 전
글쓴이
나도 소년이 온다 먼저 시도해보려고!!
17시간 전
익인15
무슨 내용인지를 물어봤는디..
17시간 전
익인17
익인1이 설명해줬어!!!!
17시간 전
익인16
난 그 책 읽고 역겨움 속에서 아름다움을 좀 느꼈었음 줄거리는 위에 있어서 한번쯤 읽어봐도 좋다 생각!
17시간 전
익인18
주제는 아닌데 소재가 극단적 채식주의자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아서 그 표현이 거부감 느껴질 수 있음..본문내용이라면 한강 소설은 안맞을 수도 있음. 기본적으로 허무 우울 결핍 사랑 고통 이런 감정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소년이 온다도 사실 전달보다는 피해자 입장에서 느낀 감정들을 묘사함.
17시간 전
글쓴이
아 그러면 완전 나는 안맞겠는데ㅋㅋㅋㅋㅋㅋ 좀 장르 더 다양하게 옭어보고 도전해봐야겠다... 고마워!!
17시간 전
익인19
나 봤는데 상당히 난해했어 본문 장르 좋아하면 많이 충격일듯
17시간 전
글쓴이
ㅎㅎㅎ.. 좀 더 다양한 책 많이 읽어보고 도전할게..!!!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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