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강 채식주의자는 유럽인들 취향이라고

엄청 생각했었는데 내용이 진짜 프랑스 예술영화스러움ㅋㅋㅋㅋㅋ

[익인1]

기기괴괴 조아

[익인3]

나도 오잉? 하면서 다 봤음

[익인4]

맞음 약간 그 발레그 공포영화있지 않나? 그거도 10% 정도 생각나고

[익인5]

뭐지..?하면서 읽음 내취향은 아니었엌ㅋㅋㅋㅠㅠ

[익인6]

근데 몰입감 되게 좋지않아? 나 엥..? 이개 뭐지…하면서 그자리에서 다읽음..ㅋㅋㅋ

[익인23]

22 진짜 이게 뭐야 싶은데 앉아서 술술 읽히긴 하더라 ㅋㅋㅋㅋ 근데 읽으면서 피폐해지는 기분 ㅠㅠㅠㅜㅜㅠ

[익인7]

채식주의자 말고 그 후편?이 너무... 너무나 징그러웠음...

[익인9]

아 그래서 나는 안 맞았구나 ㅜㅜ 프랑스 영화도 못 보는 편이라 내 취향이 아니었던게 맞넼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오 난 좋았는데.. 내가 약간 마이너한건가

[익인13]

그래서 취향이 아니었군ㅋㅋㅋ한강 작가글은 나랑 안맞더라고ㅠㅠ

[익인15]

채식주의자 보고 영화 유리정원 보면 정신 아득해지는 기분임

[익인17]

나도 넘 너무 별로였는데 .. 생각해보면 이렇게 아픈데 찔러주는 사람이 있어줘야 잊지 않고 한번 더 생각해보는 것 같긴 해

[익인19]

프랑스 예술영화라는 표현이 딱 맞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도 약간 그런 느낌인데 프랑스 예술영화들 보면 좀 많이 결 안맞고 난해한 느낌이 있음

[익인21]

오 맞아ㅋㅋㅋㅋㄱ 뭔가 한국 정서엔 안 맞으면서 명작인 그런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