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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애주가’로도 잘 알려진 신승환은 이날 근황에 관해 묻자, “사실 거의 술을 끊었다시피 줄였다”라고 고백, “아침에 영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쓸 수 있는 시간이 아침밖에 없는데, 술을 먹으면 아침에 너무 멍하게 지나가게 되더라. 그래서 술을 조금 먹지 말아보자 하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특히 ‘베테랑2’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 역시 최근 금주를 하고 있다고 밝힌바. 이에 “저도 정민이 형과 세 작품 째인데, ‘베테랑1’ 찍을 때까지는 촬영 끝나고 같이 먹고 했는데, 아예 안 드시더라. 지금도 술을 안 드신다”라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배우 정해인에 대해서는 “맛도 알고, 멋도 안다. 잘생겼는데 말도 잘하고, 착하고, 가족도 잘 챙긴다”라며 “저는 억지로 하는데, 그 친구는 태생이 그런 것 같더라”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