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는 10월 11일 정오 'Soñar'의 스페인어 버전 음원을 공개하고 글로벌 팬심 온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올해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Soñar (Breaker)'의 스페인어 버전이다. 곡명 'Soñar'가 '꿈을 꾸다'라는 스페인어로, 라틴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싱글은 오리지널 곡에서 스패니시 기타 선율을 곁들인 곡으로 새로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고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첫 스페인어 곡을 완벽 소화해 '올라운더 아티스트' 역량을 재입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독특한 애니메이션을 입힌 리릭 비디오를 오픈하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신곡은 NMIXX가 다가오는 16일(현지시간) 'K팝 아티스트 최초'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 출연을 앞두고 발매하는 만큼 월드와이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남을 전망이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NMIXX는 라틴 음악 시장에서의 K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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