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건 아니고 사내 프로젝트로 그쪽일에 협력한 적이 여러번 있는데 생각보다 업계사람들 꽤 보수적임 물론 내가 겪은 건 극소수일 순 있음
일단 엔터를 대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만나봄 은근히 무시하는 사람들만 만나봄 당시에 나는 선이 딱 그어져 있다고 느꼈었음
광고주가 생각보다 훨씬 갑이야..아주 작은 거 꼬투리 잡아서 계약해지 할 수 있음 광고주들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깐깐하게 보고 엄청 보수적으로 체크함 내가 만났던 사람들은 광고 많이 찍는 톱여배우 한 명 정도만 협력이라고 생각했었음
근데 그런 광고주 고객반응에 꼼짝 못해 매출에 엄청 민감한 업계고 광고 들어가는 대부분의 준대기업, 대기업들은 다 엄청나게 보수적임 사실 이게 맞는 거고 엔터 업계가 고객한테 갑질하는 게 이상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