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최보필 PD는 지난 시즌과 관련해 "'틈만 나면,'도 새로운 프로그램이라 다양한 피드백이 많았다. 특히 틈 주인분 참여도를 높여달라는 피드백을 가장 중요하게 받아들였고, 굿즈를 업그레이드 한다거나 사소한 반영이 있었다"고 말했다. 채진아 작가 역시 "이번 시즌은 틈 주인하고 MC들이 한 배를 탔다고 표현하고 있다. 현장 상황에 좀 더 몰입되고 같이 어울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틈 주인 신청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동네에 따라 주인분이 어떤 분이 어울릴지가 가장 중요한 선정 기준이 된다. 장소가 주는 매력도 중요하다. 신청자를 최대한 많이 만나고 틈 시간이 맞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틈 주인 선정 과정을 설명했다.
톱스타 게스트가 출연한 배경을 묻자 최 PD는 "유재석, 유연석 씨가 워낙 각자 업계에서 마당발이라 일단 그 두 분이랑 케미스트리가 있는 분들을 좀 더 보게 된다. 그 과정에서 에피소드마다 변주를 주려고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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