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 할머니가 전쟁나기 전에는

시장이 소란스럽다고 했었음

농사짓는 농부들 밭도 새벽사이에 누군가가

헤집어서 농작물 하나도 없고

우물에 물을 물론 집 가는 길에 도토리하나

안보일정도로 의식주 중에 식이 갑작스럽게

부족하다했음. 뭐 시대는 바꼈지만

할머니는 아직 슈퍼에 생수 가득한거보고 안심하던데

난 전생겪은 사람도 아니고 그시대랑 달라서 모르겠는데

걍 할머니 말이 맞았음 좋겠다

[익인1]

시대가 달라서 요즘은 입소문보다 인터넷으로 더 빠르게 알게 되지 않을까?

[익인1]

사실 국장이 가장 반응이 빠를 것 같아 외국인들 빠져나가는 게 심상치 않으면

[익인2]

요즘은 외국인으로 판단하면 될듯 사람들이 마크테토 어딨는지 보면 된다고 했는데..

[익인3]

요즘은 그때랑은 차원이 다르게 빠르지 않을까.. 그냥 외신들만 잘 봐도 전조 증상 알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