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지드래곤(GD, 권지용) 컴백 일정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신곡이 미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됐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지드래곤 신곡 'POWER'가 미국음악저작권협회(ASCAP)에 등록됐다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ASCAP에 따르면 '파워'라는 곡은 브라운 토마스 리(BROWN THOMAS LEE), 프랭크스 스티븐 로버트(FRANKS STEVEN ROBERT), 박홍준(테디 본명), 권지용, 토마스 테론 마키엘(THOMAS THERON MAKIEL) 등이 참여했다.
게시자는 유니버설 뮤직 코퍼레이션 등으로 확인됐다.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해 권지용의 신곡이라니 7년 만에 이런 날이 오는구나", "나는 이미 이걸 좋아해", "지디 테디라니 벌써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곡이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지드래곤 새 앨범에 수록되는 것인지, 해외 활동만을 위한 곡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드래곤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그의 컴백 일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지난 8일 지드래곤이 이달 25일 앨범을 발매하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는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10월 컴백설이 나오자 컴백 시기를 논의 중이라며 윤곽이 나오면 발표하겠다며 말을 아낀 바 있다.
지드래곤의 마지막 솔로 앨범은 2017년 발매된 '권지용'이었다.
그의 컴백이 임박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드래곤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