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ㅁ 지금일아님
몇달 전에 내 최애 루머 하나가 돌았었는데
그게 외부로는 안퍼졌는데 이제 내부에서 내 최애를 가루가 되도록 깠단말야..?
한 2주?를 진짜 조롱하고 막 그래서 그걸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었음ㅠㅠ
근데 어쩌다보니 루머였던게 증거나와서 땅땅 확정이 되고 팬덤이 언제 그랬냐는듯 걍 아무일 없던것처럼 다시 전처럼 돌아가서 덕질하는데
나만 전처럼 회복이 안됨...ㅠㅠ 외부 억까는 단합이라도 되지 이건 걍 최애팬들만 멘탈 털렸다가 끝났는데
이게 문제는 내 최애 네임드도 그냥 일반 팬들도 잊은것처럼 다시 팬질 열심히 하는데 나만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하는것같음..ㅠ 그리고 이게 정상이 아닌것같아....
내가 뭐 최애 부모님도 아니고 아는 지인도 아니고 걍 일개빠수니1이고 내가 속상한거랑 별개로 최애는 행복하게 사는데 나만 너무 과몰입 정병처럼 그때 속상함이 가시지않는다는게ㅠㅠㅠㅠㅠㅋㅋㅋ.... 누가보면 내가 최애 낳은줄.. 그냥 그때 이후로 팬덤이라는거 자체가 좀 환멸나고 뭘 해도 좀 속에 얹힌것처럼 화가 남..ㅋㅋㅋ 아니 내 최애도 안그럴텐데...근데 원래 팬들이 이런 감정이 더 오래가? 하 진짜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