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과로사인지 어케 알아? 회사에서 죽었다는 거임??

회사 근속기간 중에 죽으면 그렇다는 거? 이것부터 알고 싶음...

걍 법알못인 내가 생각하기엔 만약 일하다 죽었다고 하면 부검 안 한게 더 이상하고... ㅋㅋ... 이건 부모가 나서서 한다고 할 부검 아님? 과로사가 있었다는데 개인 질환이 있었다 얘기하는 게 아니라 부모가 부검을 원치 않았다는게 진짜 안 의심스럽나?? 

과로사인데 산재처리 안한 게 은폐인 건 앎!! 산재처리하면 무조건 부검 해야하는 것도 앎 과로사〈를 판단하는 기준이 궁금

[익인1]

회사에서ㅇㄴ

[익인2]

일단 회사수면실에서 쓰러지고 사망했대 나도 기준은 모름 ㅠ

[익인8]

사무실 아니고 회사 수면실에서 잠들었는데 안깨어남 병원 이송 며칠후 사망

[익인2]

아 내가 수면실을 사무실로 잘못들었나봄 먄 수정할게

[익인3]

회사 수면실에서 돌아가셨다고 한거아님?

[글쓴이]

이러면 부모가 부검을 안하겠다는게 은폐.. 합의일 수 밖에 없지않나...? 개인질환이있어서 안하겠다 했으면 과로사 아니라고 했겠지..

[익인3]

수면실 쓰러짐-> 그 후 사망이라네 의원 말로는 산재신청안했다 그러고... 미심쩍긴하지

[글쓴이]

찾아보니까 개인질환이어도 회사에서 쓰러졌으면 부검하고 과도한 업무로 지병이 악화되어 사망까지 이르게 됐다고 판단해서 산재로 인정한 판례는 있나봐... 회사에서 쓰러졌으면 걍 아묻따 산재신청하고 부검했어야 했을듯... 그래야 본인들도 확인을 하지 근데 안한 거보니까 ㄹㅇ미심쩍네

[익인3]

오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8]

수면실을 이용한다 ->
수면실에서 몇시간을 자도 깨우지 않았다면 충분한 휴식을 제공한다라는 증거가 될수도 있다 몇시간만에 발견됐는지도 중요
출퇴근 시간이 어땠는지 우리는 정보가 없음
연속 업무시간이나 연속근무시간 이런 정보가 있어야 하고
발견했을때는 의식이 없었지만 사망은 아님 병원에서 며칠 있다가 사망
더군다나 개인질병이 있었다면(병원기록으로 확인가능했겠지?) 지루한 소송전까지 가야했을수도 있어
유족이 쉬운길을 선택했겠지? 그 이유엔 충분한 보상이 있었을테고

[익인4]

수면실이라던데

[익인4]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산재신청 기준으로 질환병명이나 업무시간, 업무내용, 작업환경 등으로도 입증할 수 있대

[글쓴이]

지병있어도 산재가 될 수 있다는 거면 더더욱 이해가 안되네 산재신청 왜 안했지

[익인8]

충분한 휴식을 보장했느냐에 수면실이 중요한 증거가 될수도 있지 않나?

[익인5]

회사에서 죽었으니 과로사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익인8]

회사에서 안죽음 병원에서 며칠있다가 사망

[글쓴이]

그럼 안 깨어났어도 병원에 있었으니까 회사에서 사망하지 않은 건가??? 발견 못했으면 회사에서 사망아니야...?

[익인6]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수면실에서 휴식 취하겠다고 가서 쓰러짐

[익인6]

이러고 병원 옮기고 며칠 후에 돌아가셨대

[익인7]

난 왜 아까 병원으로 옮겼다는 소리 들은거같지 발견된 이후에 아닌가

[글쓴이]

답 해준 익인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