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K.will)이 올해 연말 일본 요코하마와 한국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공식 SNS를 통해 12월 7~ 8일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열리는 2024 케이윌 일본 콘서트 '올 더 웨이' 인 요코하마('All The Way' in Yokohama) 개최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오는 12월 24~2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케이윌 앵콜 콘서트 '올 더 웨이: 크리스마스 에디션(All The Way: Christmas Edi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윌은 지난 11~13일 사흘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전 회차 매진 속에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를 가졌다. 케이윌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확인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개최되는 서울 앙코르 콘은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더욱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윌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낭만적인 음악과 무대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밤을 선물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공연은 지난 2019년 9월의 케이윌 재팬 투어 2019 '더 웨이 잇 이즈(The way it is)'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다. 케이윌은 탄탄한 라이브와 올 라이브 밴드가 잘 어우러진 고퀄리티 공연을 통해 일본 현지의 '형나잇'(공식 팬클럽명)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서울 앙코르콘과 일본 콘서트를 앞둔 케이윌은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를 갖는다.
라온신문 이상선 기자 sangsun@raonnews.com
https://www.raonnews.com/mobile/article.html?no=4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