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맨날 꾀병 조퇴해서 공방가고 고3때도 정신 못차리고 덕질하느라 친구한테 자습실 대출 맡기고 덕질만 했었거든… 드림쇼 가서 오열하고 집 오는 내내 울다가 버스에서 모르는 언니한테 휴지 받았던 일이랑 콘서트 여파로 정병와서 한 일주일은 사진만 봐도 눈물났던 과거가 다 꿈만 같음 드림쇼가 계속 되고 있는게 너무 행복하다 아쉽게 지금은 덕질 안하고 있지만ㅎ… 중고딩을 함께했던 그룹이라 내 친구 같아서 영원히 잘됐으면 좋겠음 적어도 나한텐 꿈과 희망을 주는 그룹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