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전,란> 보고나서 박정민한테 오빠연기왤케잘해여.아주못돼가지고. 이랫는데 박정민이 자기는 못된게아니고 되게 불쌍한 역할인데 니가지금 날 못되게봤다는건 천영이(극중 강동원)입장에서 본거라면서 너도 그냥 강동원 형 팬인거라고 뭐라했대 ㅈㄴ웃김 ㅠㅜㅠㅠㅠㅠㅜ pic.twitter.com/Hcq0wQBexf
— Po (@dearmybbo) October 16, 2024
너도 동원이형 팬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영을 검으로 내려찍을 때 종려가 나쁜 놈인가 생각했다. 이걸 어떻게 나쁘게 표현할까 하다가 분노가 아니라 답답한 감정인 걸 깨달았다. 자기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슬픔이었다”
— 𝐦𝐚𝐫𝐮 (@Happyending012) October 18, 2024
답답함,, 슬픔,,,<<<ㅠㅠ pic.twitter.com/uz8dCYWujp
- 종려의 마음 한 구석에 천영이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을 것
— 𝐦𝐚𝐫𝐮 (@Happyending012) October 17, 2024
- 사실을 들었을 때 지금까지 내가 뭘 한 거지라는 생각에 넋이 나가는 모습은 대본상에는 나와있지 않은 박정민의 연기
- 충격으로 서 있는 종려를 공격하는 겐신의 칼을 막아주는 천영이는 현장에서 만들어진 장면<<ㅆㅂ!!!! pic.twitter.com/a0jVz9nlBN
근데... 종려가 잘했다는건 아닌데... 솔직히 좀 안타깝고... 물론 나쁜 것도 맞는데... 불쌍하기도 하고...
암튼 전란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