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은 2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 도깨비랑 태양의 후예랑 미스터 션샤인을 쓴거지.?.....

2016.02~ 2016.04 태양의 후예

2016.12~ 2017.01 도깨비

2018.07~ 2018.09 미스터 션샤인

신들렸다고 하는 수밖에....

[익인1]

미션 처음 써서 저작권 등록해놓은게 2007년이더라

[글쓴이]

와 그게 더 개소름

[익인2]

열일해줘요ㅜ

[익인4]

2

[익인3]

태후도 3~4년전부터 기획안 가지고 있었대

[익인5]

예전에 시크릿가든보다 도깨비를 더 먼저썼는데 cg같은 기술력딸려서 쭉 묵혀뒀었단 글 봤었음

[익인6]

ㄹㅇ 대사 너무 잘씀
더글로리도 다시 봐도 감탄만 나오더라

[익인7]

원래도 글 잘 썼음 사람들이 너무 상속자들이나 태양의 후예 같은 작품 이미지가 강렬해서 그렇지 예전 작품들 중에 시티홀이나 온에어 같은 거 보면 이 사람이 단순히 대사적 재미 뿐 아니라 담아내고자 하는 이야기의 깊이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은 사람이구나 보이더라

특히 온에어에서 송윤아 님이 맡은 스타작가 역할이 김은숙 작가님이랑 많이 겹쳐보였음 사람들은 막장에 자극적인 스타작품만 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 안에는 시청률에 대한 책임감도 있고 몇 개는 말아먹어봐서 힘들었던 경험도 있고 이런...?
난 김은숙 작가님 찰진 대사도 좋아하지만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방식을 가장 좋아함...원래도 진짜 필력 절절한 분이셧음...

[익인8]

222 시티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익인9]

진짜 저 3연타는 ㄹㅇ 신내리신듯…

[익인10]

시크릿가든 다시보면 감탄하는것들 많음...
특히 김주원이 길라임을 재벌이어서,남자라서 막 대할때(이건시대상도반영될수도) 오스카가 형으로서,연애해본 남자로서 김주원 니 방식이 잘 못됐다는거 탁탁 집으면서 혼내고 길라임 마음 정확하게 설명해주는거보면서 감탄함..

[익인11]

당시 고리타분한 클리셰 다 뒤엎고 혁명을 일으킴ㅋㅋㅋ

[익인12]

더글로리도

[익인13]

시티홀 내 인생드…

[익인14]

얘도 표절작가…

[익인15]

나 이번에 더킹도 봣는데 더킹도 재밌음 연출이랑 ppl 너무많아서 그렇지ㅜ

[글쓴이]

와 맞아 나 더킹도 재밌었어 진짜 조롱 쩔길래 아니 대체 어떻길래 하고 봤는데 진짜 재밌게 봤음 .....

[익인15]

세계관 완전 촘촘하고 떡밥 다 회수하고 끝난게 리얼 대박임

[익인16]

더킹 끝까지 보면 소름돋음ㅜㅜ 나도 더킹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