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은 23일 “그룹 아일릿(ILLIT /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장기흥행 질주 중이다. 이와 함께 이들의 신보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몰이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10월 26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전주 대비 1계단, 3계단 상승한 94위와 16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 노래는 두 차트에 30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Magetic’은 지난 3월 발매와 동시에 젠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덕분에 K-팝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 20일 자)에 진입했고, 지금까지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붙박이로 머물며 크게 사랑받고 있다.
아일릿의 신보도 인기가 뜨겁다. 미니 2집 ‘I’LL LIKE YOU’는 지난 21일 발매된 지 이틀만에 한터차트 기준 33만 2626장 판매됐다. 선주문량이 55만장을 넘었던 만큼, 이들의 두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는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일간 차트(10월 21일 자)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지역 ‘데일리 톱 송’ 차트(10월 21일 자)에 진입했고, 아이튠즈 ‘톱 송’ 14개 국가/지역 순위권에 들었다.
‘Cherish (My Love)’ 뮤직비디오 또한 호평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톡톡 튀는 스토리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비주얼, 경쾌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글로벌 팬들을 홀렸다. 이 영상은 일본(2위), 한국(3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여러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아일릿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라디오와 유튜브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23일 오후 7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쇼케이스를 열고 글릿(GLLIT.팬덤명)과 만난다. 이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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