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료 권은비 주연의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뿐인데 라스트 해커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주연배우들 레드카펫 및 무대인사가 있는건 알았는데 시사회장 도착하니 레드카펫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당연히 주연배우인 나리타료님 권은비님 오타니 료헤이님도 보고
아이즈원 활동 같이했던 채연님 채원님 유리님 사쿠라님도 보고 다른 아이돌 분들에 KCM님도 보고 레드카펫까지 보려고 일찍가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무대인사에서 나리타료님 오타니료헤이님 한국어로 인사 준비하셨는데 특히 오타니 료헤이님은 정말 유창하게 한국어 하셔서 놀랐어요
권은비님은 영화관 좌석 한바퀴 도시면서 사진 촬영하게 배려해주기도 하고 호응 유도도 하고 정말 아이돌은 아이돌이다 싶더라구요
영화 후기로 넘어가자면 먼저 일본 영화에 대한 내성?이 조금 있어야 할 거 같아요.
일본 영화 특유의 분위기나 표정이 일본영화를 많이 보지 않은 저한텐 조금 과장되게 느껴졌고
특히나 배경이 한국 일본 양국을 넘나들다보니 일본 배우분들의 어색한 한국어가 아쉬웠어요.
차라리 전부 일본어로 하고 한국어 자막을 다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드네요
벌써 1,2편이 나온 시리즈 물이지만 3편 단독으로만 봐도 스토리 이해에 큰 무리는 없었어요
중간중간 회상씬도 나오고 예고편에 나오듯 나리타료님이 스마트폰 해킹 등을 통해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다 정도만
알고봐도 충분한 수준.
권은비님은 처음 연기 도전이라고 들었는데 한국어도 아닌 일본어로 연기하는 모습이 놀라웠고
아직 어색한 부분은 있지만 첫연기에 감정씬까지 연기하는 걸보니 연습 정말 많이 한거 같더라구요
실물도 너무 이쁘셔서 이번 기회에 다른 드라마 영화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