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이 오는 26일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첫 정규앨범 '746' LP 발매를 기념하는 음감회를 단독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감상회는 '746' LP 발매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최유리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유리의 첫 음감회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서는 최유리와 김윤하 평론가가 함께하는 토크 세션이 마련되어 있어, 팬들이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46'은 2020년 데뷔한 이래 최유리가 첫 번째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전 트랙을 단독 작사/작곡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앨범명은 '최유리'의 이름 획수를 따온 것으로, 데뷔 전 작곡했던 동명의 수록곡을 포함해 총 9곡의 음원들을 LP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프리즘은 이번 협업을 통해 특별 에디션 LP를 선보였다. 이 특별판에는 746 앨범 스티커, 최유리 포토 카드 등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프리즘 앱을 통해 선공개된 특별 에디션 LP는 공개 직후 빠른 속도로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음감회는 오는 26일 오후 5시 강남구에 위치한 프리즘 라운지(PRIZM Lounge)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리즘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도 중계된다. 또한 이번 음감회에서는 현장 참여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유리의 사인 포스터를 5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즘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경험소비를 주도하며 차세대 이커머스로서의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고해상도 및 고감도 영상과 콘텐츠 강점으로 이색 프로모션을 잇따라 성공시켜왔으며, 이번 협업 역시 이러한 프리즘만의 역량이 빛을 발한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프리즘은 아티스트와 협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밴드 '아도이’의 리메이크 앨범 'us'의 음악감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싱어송라이터 이승윤과의 단독 협업을 진행한 '꿈의 거처' LP 발매 기념 음감회에 많은 팬들이 몰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프리즘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보지 못했던 문화·예술 분야의 IP 기반 단독 콜라보레이션을 성사시키고 있다. 탑재즈보컬 선우정아와는 ‘핀크스 포도호텔’과 협업하여 ‘재즈박스’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으며, 국내 대표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JW 메리어트 제주’와 연계한 브랜드 필름을 선보였다.
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고화질과 고음질의 프리즘 앱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가진 여러 아티스트분들의 음악적 색채를 팬분들께 온전히 전달해 드리고 있음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프리즘만이 가진 강점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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