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사람은 착하거든 ㅠ 성격이 나쁜건 아님
근데 사람이 엄청 긴장되어있고 쓸데없는말을 줄줄이 계속함..슬랙에도 내용을 진짜 남들의 5배는 도배하다싶이 길게 쓰고 ... 방금도 빨리 대표한테 보내야되는 자료있어서 다른팀 두명이서 논의하는데 갑자기 자기가 그 내용 공부중이라 단어같은거 봐줄수있다고 끼어들어서 방금 또 한소리 들음 ㅋㅋㅋㅠ
그렇다고 결과물이 좋은것도 아님 나 또는 다른 사람이 2차 수정을 다시 처음부터해야함 ㅠ
그리고 나가서 밥먹을때마다 혼자 계속 핸드폰 보는거임 그러다가 나한테 디엠으로 자기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이런다고 그러고.. 그게 나쁜건 아닌데 걍 ㅠ 회사 분위기 그동안 유쾌하고 좋았는데 이 인턴때문에 괜히 다들 예민해지는거같음..나이도 어리지 않아 32살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