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하이브가 한 밀어내기가 문제가 되는 이유가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밀어내기 개념이 본사에서 대리점/가맹점에 일정한 수량을 주고(강매하고)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남은 수량은 가맹점이 떠안아라잖아

그런데 하이브가 한 밀어내기는 대리점/가맹점이 하이브 자회사니까 자기들끼리 창고에 쌓아두고 미판매량을 소각/처분할 수 있어서인 거 아니야?

내가 이해한 게 맞나

https://instiz.net/name_enter/93913378

[익인1]

위버스 손실이 크다고 들음

[글쓴이]

하이브는 유통사가 위버스니까... 아다리가 맞는 것 같은데

[익인1]

암튼 [밀어내기] 첨 이야기 나왔을때 다들 ??!!!!

[글쓴이]

나도 이번에 밀어내기라는 개념을 처음 알았어ㅋㅋㅋ

[익인2]

근데 미판매량을 소각/처분 할 이유가 있나??

앨범 판매량을 뻥튀기하고 (판매점으로부터 하이브가 안팔린 만큼 다시 사들이고) 창고에 보관하다가 처리하는거면 모르겠는디
(이 경우 초동은 처음에 정해둔 양만큼 팔림, 현재의 차트 상황과 맞지 않음)
애초에 그럼 처음부터 정량만 찍으면 되는것 같기도 하고
안팔린 앨범은 시간 두고 판매해도 되는거 아닌가???

[글쓴이]

지금 다른 회사는 몰라도 하이브는 메인 판매점이 하이브 자회사이니까(위버스) 회사=판매점인 상황이잖아
그러니까 다른 음반사에 비해 앨범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더욱 간단하지 창고에 보관하다가 처리하는 거니까

안 팔린 앨범은 시간 두고 판매해도 되지만 위버스가 아닌 다른 음반사에 강매할 때 더 쉽게 가져가라고 반품 조건을 걸어둔 게 아닐까?

[익인2]

아 그러네!!!!!!!!!!!
와 위버스는 생각도 못했어 너익 뭐야 ㄷㅂ
다른 유통사들은 하이브 소속이 아니니 반품해줘야 하지만 위버스는 하이브거니까

[글쓴이]

혼자 생각해본 건데 맞는 말 같아...?ㅠㅠ
반품은 크게 의미가 없고 위버스가 가장 큰 유통사라는 게 쟁점이 되어야 할듯

[익인2]

엉 일리있는거같애!!!!!!
반품 측면에서 보면 답이 안 나왔는데 위버스로 생각해보니까 뭔가 가능성 있는거같아

[글쓴이]

2에게
널리널리 이 가설이 퍼졌으면 좋겠다...

[익인3]

아 맞네 지네가 걍 판것처럼 그럴수도 있겟구나

[익인3]

하이브돌들 맨날 위버스가 젤 큰 판매처라고 그랬자너

[글쓴이]

자기들이 원하는 수량만큼 위버스에 넘기고 위버스가 창고에 보관하거나 처리하면 과정이 간단하지 않아?

[익인4]

반품 해준다고 써있는거 아니었어?

[글쓴이]

그것도 맞지 위버스 말고 다른 음반사의 경우엔
그런데 하이브돌들은 위버스가 가장 큰 유통사임... 쇼케 응모도 대부분 다 위버스에서 하고

[익인4]

오 그런건가 근데 그럼 수치는 왜 낮게 적은거람 잘못파악한건가

[익인5]

오...맞네 위버스 직접 운영하니까

[글쓴이]

그래서 밀어내기나 땡겨쓰기나 반품 조건이 있으니 똑같다는 말이 나오지만 하이브가 한 밀어내기는 좀 특이한 구조니까 더 문제가 되는 것 같아

[익인6]

위버스컴퍼니 자회사고 여기도 으뜸기업이라 세무조사 3년간 면제일걸

[글쓴이]

헉ㅋㅋㅋ...

[익인6]

자회사 이용해서 시중에풀린걸 다시 사들인다는게 위버스를 말하는거면 그건 사재기지

[글쓴이]

그치... 만약 그렇다면 일반 음반사면 몰라도 회사가 사들이는 거니까

[익인7]

하이브 밀어내기는 저게 맞는거같은데 걍 오늘 뜬 그 문건이 납득이 안가서 다들 헷갈려하는듯

[익인8]

22 문서랑 결과가 안 맞아서 뭘 한건지모르겠음

[글쓴이]

오늘 뜬 문건 중 저 음판 관련이 두 개잖아
첫 번째 건 ㅁㅎㅈ이 기자회견 할 때 언급했던 그 메일이라 일본 수출이 맞고
두 번째 건 일본/해외 언급은 따로 없는데 국내 음판일 확률은 없는 걸까?

두 문건이 둘 다 해외 차트 관련이라 제시된 게 아니라 밀어내기의 한 사례로 제시된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익인7]

흠 근데 그럼 위버스 판매량수치랑 동일해야하는데 그것도 그렇지않아..
그리고 애초에 저 2번째 문건도 첫번째문건의 4월이랑 맞아서 다 일본직수로 생각한거기도하고..하이브 직수이상했다 소리도 나온건데

[글쓴이]

왜 위버스 판매량 수치랑 동일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
회사의 사입+ 팬덤의 실제 구매량=위버스 판매 수치라면 위버스 판매 수치랑 동일하지 않아도 성립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하이브 직수가 이상하다는 것의 증거-> 첫 번째 문건 (직수 사입 정황 있음)
사입 정황 증거(국내/국외 구분X) -> 두 번째 문건 일 확률도 있지 않나?

[익인7]

ㄱㄴㄲ 저 문건의 회사의 사입이 위버스 판매수치보다 높잖아

[글쓴이]

7에게
위버스 판매 수치는 못 본 것 같아서... 혹시 어디에서 본 건지 알려줄 수 있어?

[익인7]

글쓴이에게
초동표로 검색해봤어!

[글쓴이]

7에게
아! 내가 오해했다 다시 보니까 UM=유니버셜 뮤직 HBJ=하이브재팬 WEJ=위버스 재팬이라 두 번째 문건이 일본 직수입이 맞네

이건 나도 잘 모르겠다 일단 저 자료가 국감에서 제시되었다는 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 상황인 건 맞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다른 추가 정보가 떠야 추가 정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네...

[익인7]

르세라핌은 안떠서 모르겠는데 엔하이픈의 위버스 판매수치가 15만인데
문건속 회사사입이 25만, 반품조건이 20만이고 TTL(보장수치?)이 45만인데
그럼 도돌이표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