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에서 라미란 보살 같아. 성격 좋으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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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멤버들 귀엽다고 하는데 나는 속터지거든. 

멀 자꾸 떨어뜨리질 않나 우당탕 실수하는 애들 사랑스럽게 대해주시구

상추 씻는거 보고 나같으면 소리질렀을텐데 라미란배우는 그러려니 차분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

와 나 저런 언니 있었으면 좋겠어. 

[익인1]

라미란님 나도넘좋더라 뭔가 따수워

[글쓴이]

우웅 따뜻한 언니재질

[익인2]

안봤는데 속터질 정도야??

[글쓴이]

내 칭구들이 투영되어서 ㅋㅋㅋ 이런 칭구들이랑 놀러갔더니 소리지르고 싸우고 웃고 떠들고 머 그랬어 ㅋㅋㅋ

[익인3]

너도 몇백 몇천씩 출연료 받고 여행하는거면 그렇게 할 수 있을껄?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냐 난 못해. 성격나와서 ㅎㅎ

[익인3]

그니까 연예인 못 하고 일반인 하는거야ㅋㅋㅋㅋㅋ그걸 하는 사람들이 연예인 하는거임!

[글쓴이]

악 그러네!

[익인3]

난 그 출연료 준다면 상추씻다 실수로 나한테 물 양동이채 엎어도 오케이임ㅋㅋㅋㅋㅋㅋ

[익인4]

ㄹㅇ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절레절레한적 한두번 아님ㅋㅋ

[익인5]

아 그래?? 난 걍 귀엽던데 보니까 라미란이 언니라 언니말 잘들으려 하는 강아쥐들 같달까

[익인6]

제목도 맞겠지만
15~17살 차이라 그냥 뭘하든 다 귀여워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