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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대휘와 하성운이 워너원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25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격'에서는 "이대휘x하성운 배진영, 챌린지 도전하다가 흔들린 우정"이라는 제목으로 '라면 먹고 갈래?' 웹콘텐츠 새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워너원으로 인연을 맺은 하성운, 배진영이 등장, 활동 당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대휘는 "'라면 먹고 갈래'에 처음 영상을 올렸는데, 강다니엘 형 쇼츠를 올렸다. (그걸 보고) 많은 제작진분이 연락이 온 거다. 워너원 리얼리티를 하나 하자고"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하성운은 "나는 제로 베이스 다시 하고 싶다"라며 활동 당시 촬영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언급, "다시 만들어주면 우리 그때 다시 거기서 놀 수 있는데"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대휘는 "그게 오퍼가 많이 왔는데, 꼭 앨범이랑 연결해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며 "다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프로젝트 보이 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워너원은 지난 2019년 1월 27일 정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새로운 그룹으로 다시 데뷔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가 하면, 솔로 가수로 데뷔하고 배우 활동을 하며 다방면에서 각자 활약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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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