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데뷔 초땐 ai 컨셉이 와닿지도 않고 난해한 데다가 루머 관련 워낙 이상한 말들도 많아서 좋은 관심은 크게 안 가고 그냥 그런갑다 했거든 아무리 대형이고 여돌이지만 이런 컨셉이 잘 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고
근데 이후로 회사 내부사정으로 우여곡절은 살짝? 있었지만 컨셉으로나 인지도나 착실히 잘 쌓아서 여기까지 잘 온 거같음 대중성이나 코어 다 잘 잡은 거 같던데ㅇㅇ 무엇보다 처음에 받던 비호감 시선들을 멤버들 힘으로 이겨내서 호감형으로 바뀌게끔 티 안 내고 노력한 게 정말 대단한듯 노래도 노래지만 멤버들 케미나 성격으로 좋아하기 시작한 사람들도 꽤 많은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