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난 지옥판사 러브라인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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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로맨스 있었다는 거 알고 본 거지만 너무 박신혜 눈눈이이 판결 + 악마들 케미 보니까 러브라인 없었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음... 그리고 이런 류의 드라마라도 러브라인 없는 드라마도 충분히 많은데

[익인1]

근데 악마가 인간화된 감정을 느껴서 사법정의 실현 ~ 이것도 주요한 테제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인간의 감정하면 사랑만한 게 없으니...

[익인2]

솔직히 럽라 없어도 충분했을 것 같긴 해 굳이 사랑 아니고 우정이란 감정을 이용해도 됐을 것 같고

[익인3]

없어도 재밌었을거 같긴한데 계속보니까 결국 사적제재 사이다가 아니라 무너진 사법시스템 진짜 정의 실현 이런거 전달하고 싶은것 같아서 사랑요소는 필수였을거 같긴해 제일 극적이잖아 사랑이

[익인6]

2 드라마가 원하는 걸 전달하면서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인간의 감정은 사랑이라 오히려 역설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제일 없으면 안되는 게 사랑 아닌가 싶음 물론 없어도 재밌었겠지만

[익인4]

마자 나도 중간중간 너무 답답한데 어쩔 수 없다 싶어서 견뎌내는중 ㅠ 없이도 더 재밌게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싶으면서도 나빼고 다 좋아하는거 같아서 입다물음ㅋㅋㅋㅋ

[글쓴이]

난 그래서 그냥 유튜브에 올라온 러브란인 없는 장면 영상만 따로 보기도 함

[익인5]

갠적으로 럽라까진아니지만 모택에서 고은이같이 썸타는 정도까진 괜찮을듯 장르물은 작정하고 좋아하면 식어버리는 타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