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영은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첫 솔로 싱글 'Unstopp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정경호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정경호는 수영의 얼굴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배우 김동욱도 이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과 작품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채널A 예능 '신랑수업'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걔네는 우리 가게에 자주 와서 반지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여전한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정경호의 깜짝 응원에 "진짜 보기 좋은 커플", "팬클럽에서 오신 줄 알았다ㅋㅋ", "여친 덕질에 진심이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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