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걸 깨닫는데 좀 걸리긴했는데..
모태신앙으로 어릴때부터 교회다니다 보니 차별금지법이 시행되면 이런 무서운 세상이 펼쳐진다 엄청 겁줘..특이걸 특히 중고등부들어서면서부터 애들한테도 열심히 이야기함...어릴때부터 이 협박을 들으면 진짜 차별금지법이 시행되면 안되는구나 생각하게되고 교회에서 서명운동도 엄청해서 어릴땐 그냥 나도 모르게 휩쓸려서 서명하게돼...
나도 이걸 대학교와서 슬슬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점점 동성애를 왜 반대하는건지 잘모르겠고 교회 주장은 그저 성경에 한구절 나와있다는게 다라는데..모든 사람을 사랑하신 예수님이 이들을 배척하지않으실거같은데 한국교회가 시위하고 난리치고 배척하는게 너무 싫고..이외에 여러 교회적폐들로 한국교회가 너무 싫어지면서 돌아보니 내가 어릴때부터 세뇌를 받아온거구나 깨닫게됨...그래서 난 하나님은 믿어도 교회나 목사는 안믿고 그냥 내가 생각하는 신앙대로 살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