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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3인조 크리에이티브 그룹 13파운드(13Found)가 11월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대표 이재관)는 28일 오후 6시 13파운드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이들이 11월 13일 데뷔 앨범 'Foun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자유분방한 모습부터 레트로, 퓨처리즘까지 과거, 현재, 미래를 13파운드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표현하며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13파운드는 13층 작업실에서 탄생한 그룹이라는 뜻으로 박민서, 김성연, 송치원 3인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작사, 작곡은 물론 비주얼, 아트 등 음반 제작 전반에 멤버가 직접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음악에 관련된 크리에이티브한 감각을 공유하고 모든 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작업물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13파운드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열고 데뷔 앨범의 콘셉트를 느낄 수 있는 포토와 그룹의 정체성을 담은 로고를 차례로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으며, 다음 달 13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한편 13파운드의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는 일본의 유명 음반사 겸 기획사인 B ZONE GROUP(구 BEING) 출신 이재관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13파운드 외에도 2인조 밴드 NND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