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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개그맨 엄지윤, 곽범이 'APT.'를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엄지윤, 곽범은 10월 29일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APT.'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
'jaegunchuk APT.'(재건축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엄지윤은 ROZÉM(노잼), 곽범은 Bruzi Mar(부르지 마)라는 이름으로 각각 로제와 브루노 마스를 커버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 뮤직비디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커버한 영상으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속 의상부터 표정, 몸짓을 완벽하게 따라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APT.' 뮤직비디오 속 세트장과 화면 구도, 효과까지 그대로 재현해냈다.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놀람", "다른건 다 똑같이 하고 뽀뽀만 안하고 넘어가는게 웃기다", "아파트 전세 사기단 같아요", "재건축인데 미분양되겠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로제와 부르노 마스가 함께 부른 'APT.'는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이다.
국내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한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에 8위로 진입,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이자 최초 기록을 썼다.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브루노 마스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APT.'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만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