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레전드 축구선수 박지성과 최용수의 성장 축구 예능 '슈팅스타'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된다고 쿠팡플레이 측이 밝혔다.
30일 쿠팡플레이 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 속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의 모습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슈팅스타'는 축구에 대한 진심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를 창단하고 K4리그에 도전하는 은퇴 선수들과 함께 전국을 무대로 경기를 펼친다.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를 필두로 K리그 통산 605경기에 출전한 김영광, 'FC 서울' 역대 최다 출장 기록으로 구단 최초 영구 결번 선수로 남은 레전드 원클럽맨 고요한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필드로 나선다.
박지성 'FC 슈팅스타' 단장은 "'슈팅스타'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현역 레전드들의 복귀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너무나 영광스럽고 설렌다. 모두 은퇴를 했지만 나이는 걸 알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다시 한번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끼고 팬들에게 감사한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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