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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갓세븐의 제이비(JAY B)가 돌아온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온 제이비는 11월 1일 약 1년 8개월 동안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제이비는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2’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진영과 JJ Project(제이제이 프로젝트)로 활동, 2014년 1월 7인조 보이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후 갓세븐이 전속계약 만료 후 전원 하이어뮤직으로 둥지를 옮긴 후, 제이비는 카덴차레코즈를 거쳐 모브컴퍼니에 둥지를 튼 상태다.
그런가하면 제이비는 군 복무 중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친분이 없는 일반인 여성에게 SNS DM(다이렉트 메사지)를 보내 화제가 된 것.
일반인이자 수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A씨가 제이비와의 DM 캡처를 온라인에 언로드했고, DM에서 제이비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냐", "평소에는 뭐 하냐", "우연히 떠서 (스토리) 봤다", "요즘은 공익이라서 바쁠 일이 없다", "드라마 '드림하이' 방영할 때는 몇 살이었냐" 등 A 씨에게 의도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이에 팬들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제이비의 가벼운 언행을 지적한 바 있다.
제이비가 불미스러운 구설수에 휩싸인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5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나체 상태인 여성의 주요 부위, 엉덩이 등을 근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이 장식돼있는 벽면을 공개했다. 수위가 높은 사진들이 라이브 방송에 그대로 노출돼, 문제가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는 "제이비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라이브 방송 때 비친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 사진 작가의 작품"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한 부분에 대해 팬 분들과 대중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