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멤버 승관이 올린 게시물+호시가 올린 인스스는 솔직하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명백하게 문제있는 게시글임.
일단 승관이 게시물을 올린 시기가 하이브 주간동향보고서 문건이 국정감사 후 1차로 풀린 시기 직후였는데
이 사건의 가장 핵심은 명백하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라는 것을 중점에 두고 생각하면
세븐틴은 하이브에 소속되어있는 아이돌이고 물론 그 주간동향보고서를 작성한것은 전혀 세븐틴과 상관없는 일이지만 하이브에서 동향보고서를 통해 ‘역바이럴’을 했다는 사실이 들어났기에 이를 통해 팀이 본 이득이 있다면 그것은 과연 세븐틴이 하이브라는 가해자와 동떨어진 존재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인 명백히 아님.
그런데, 인스타 글을 올리면서 본인 의견만 담백하게 피력하면 될것을 하필 ‘피해 여자 아이돌의 편지’와 함께 올라옴
게다가 그 글에 멤버들이 “우리 모두 행복하자”는 기조로 답글을 달면서 어떤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냐면 ”하이브로부터 우리 모두는 피해자“라는 분위기가 형성이 됨.
근데 앞에서 말했듯이 하이브의 ‘역바이럴’을 통해 세븐틴을 비롯한 많은 하이브의 아이돌이 얻은 이익이 있다면 하이브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개체이자 피해자로 보기 어려운 사실 아닌가…
이런 상황속에서 하이브 소속 아이돌 그룹이 아이돌 모두가 피해자라는 뉘앙스의 글을 쓰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함.
그리고 세븐틴 멤버 호시의 또다른 피해여돌을 언급한 스토리
오늘 문건을 보면 지석진씨와의 인맥다지기, 핑계고 언급 부분을 대입하여 생각해보았을 때 과연 이게 정말 우연의 일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음.
정말로 피해 아이돌을 내동생이라고 생각했다면 당연히 조심해서 개인적으로 연락하던 했어야하는 내용이었는데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
당연히 의문이 들 수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팬들의 답변은 한결같이 ’하이브 알바냐‘ ’사측이냐‘ ’알바로 얼마받냐’인데 너무한 입막음 아닌가…?
다른 댓글을 보면 ‘진짜 팬이면 가만히 있자’이런 댓글도 간혹 보임
근데, 딱 아미가 하는 방식이 이랬음 1516년 때 엑소와 빅뱅 팬덤을 두고 하는 입막음, 표절 논란에 대한 입막음이 딱 저런 기조였어서 저런 팬덤의 분위기 또한 하이브에서 만드는것 같다는 의심이 들정도임.
세븐틴이 사실상 하이브에 반기를 든 것 같지만 이 또한 하이브의 교묘한 수작일 수도 있음 어찌되었든 돈벌이 수단인 소속 아이돌 이미지까지 망치게 생겼으니까 어떻게든 소속 아이돌들은 가해자 이미지 벗기고 피해자 이미지 씌우자.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