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업계에서 일했었는데 저런 보고서 진짜 안씀

업계 소문빠르고 회사간 이동도 종종 있거든 그래서 내부문서 이런거 조심함

그래서 이번 사건 넘 충격이다

[익인1]

하이브는 도대체 얼마나 썩은 곳이길래

[익인2]

분명 소수의 윗가 썩었기에 남들은 감히 하지도 않을 일을 이렇게 문서화해서 돌려봤겠지.. 찐 음침.

[익인3]

그치 그냥 마케팅업계에서 일해봐도 아니 저게 뭔 문건이야

[익인4]

그냥...거대한 방시혁 팬덤이었음....

[익인5]

저런식의 찐같은 워딩은 ㄹㅇ 단톡에서도 안함

[익인7]

떠나서 대부분의 정상적인 회사는 저런걸 보고서라고 취급하질 않으니까..우리나라 워낙 좁은 땅덩어리라 어떤 업계든 바닥 좁아서 업계에서 저런짓은 할수가 없음..사내메신저에서도 저런 짜치는 저질 가십은 안 섞을듯

[익인8]

그니까ㅋㅋㅋㅋ 예시로 스엠만 봐도 스엠에서 타 소속사로 넘어가거나 회사 차려서 나오거나 하는 경우 많고 스엠-하이브 관계에서도 하이브에서 스카웃도 해가고 하잖아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이동이 많은데 타소속 비방하는 보고서를 쓴다??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지

[익인9]

나도 엔터에서 일했는데 저런식으로는 ㄹㅇ 안 씀. 모니터링 보고서라는 건 있는데 우리 회사 아티 대상으로만 쓰지, 타돌 저렇게까지 쓰는데는 듣도보도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