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현생이 넘 바쁘고 힘들어서 자연스럽게 탈케하고 케이팝 소식 멀게 지내다가 얼마전에 도영이 솔로앨범 뒤늦게 듣고 콘서트 예매해서 오늘 갔다왔엉
화정에서 팬미팅했을 때 이후로 실물 첨보는 것 같음ㅠ
도영이 좋아할 때도 늘 도영이가 나중에 자기 음악을 하는 때가 오면 어떤걸 할지 너무너무 기대되고 궁금했었는데 상상하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더 도영이다워서 넘 좋았어ㅠㅠ
특히 개인적인 감상으론 새봄의 노래가 정말 내가 좋아하던 때의 도영이가 보여서 신기했음...
노래하는 게 너무 좋다고 하고, 팬들한테 들려주고싶어하던 도영이가 그대로 담겨있는 노래 같아서 진짜 눈물날뻔했음ㅠㅠㅠ
난 여러 상황들로 앞으로 다시 케이팝 덕질 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지만ㅠ 그래도 진짜 도영이는 계속 기대되고 궁금해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
오랜만에 콘서트 다녀와서 주절거리고 싶은데 트위터도 이제 안하고 독방에 말하자니 민망해서 큰방에 주절거리고 갑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인증?정도로ㅎㅎ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