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년이 같은 상황 이였어서 나는 너무 정년이한테 몰입이 됨

한 바닥에서 오래 일하려면 저러면 안되는 거 알면서 
스스로 제어가 안되서 미친 사람처럼 하다가 결국 부러졌었음 ㅎㅎ
저 당시엔 진짜 아무것도 안 보고 안 들리고 그냥 앞만보고 돌진하는 미친 사람처럼 되더라

[익인1]

나도… 안그라고 싶어도 그렇게 되는 걸.. 옥경이 말이 다 맞음 그 상황에서 혜랑이 말까지 들었으니 그런 말 들을 수록 더 스스로 몰아치지

[글쓴이]

진심 나도 안 그러고 싶은데 그게 안 됐던 거 같아

[익인2]

나도.. 저렇게 간절했던게 있었는데 하면서 엄청 울었다ㅠㅠ 저러다 몸 많이 망가졌는데 그때 생각났어

[글쓴이]

맞아 그래서 더 울었던 거 같아 ㅋㅋ

[익인3]

나도 울음 ㅜㅜㅜㅠ 간절함에

[익인4]

난 저 상황 겪어본적 없음에도 정년이가 이해됐음. .다들 너무 드라마에 극 사이다만 원하는듯해서 답답혀

[익인6]

22 조금만 자기에게 불편하거나 답답하게 다가오면 많이 싫어하더라고 요즘 여론들이

[익인5]

다 각자의 삶들이 다르다보니 치열하게 살아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 정년이 보는 내내 마음은 아프다. 안아주고 싶더라

[글쓴이]

진짜 너무 안타까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