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혼자서 정년이가 엄청 초조해하더니(주란이가 선택 안하면서 말한것 때문도 있겠지만 너무 필요이상으로 갑자기 초조해짐) 남들이 말려도 산 가고 말려도 산 가고 목소리 잃는 꿈까지 꿔도 또 가고 그러다 늦게 무대와서도 목 이미 나갔는데 갑자기 끝까지는 부르게 해달라면서 단장까지 다른 심사위원한테 고개 숙이게하고 결국 노래하다 갑자기 마지막 불꽃처럼 노래하고 주위 사람들은 그거보고 울고 본인은 피토하고 쓰러지고... 이게 뭐야 시청자로 하여금 줄거리를 따라가서 공감할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보는 내내 엥 싶다가 끝나니까 이게 뭐야???? 이 생각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