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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NCT 재현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지난 9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며 "오는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알린 소속사는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재현은 지난달 26-27일 첫 단독 팬콘서트를 성료했다. 재현은 팬들에게 "항상 제 속도에 맞춰서 저를 믿고 함께 나아가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많으니 계속해서 기대해 달라. 금방 돌아올 테니 2026년에 건강하게 웃으면서 만나자"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렇듯 재현이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인 가운데, 엑스원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우석도 같은 날 입대한다. 두 사람은 군악대에서 만날 예정이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역시 지난 9월 군악대 합격 소식을 전하며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군 입대를 앞둔 김우석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그 빈자리를 채운다. 김우석은 최근 작품 내 상대역 배우 강나언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바. 이에 작품 내 현실커플의 '찐 로맨스' 케미에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김우석은 강나언과 잠시 아쉬운 이별을 한다.
JTBC '피크타임'에서 우승한 그룹 배너 혜성도 이날 입대한다. 혜성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며 팀 내 세 번째 입대 주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