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를 남겼다고 들었다. “스튜디오S에서 꽤 좋아한 걸로 안다. 회당 평균 제작비가 13억 정도 책정됐는데 ‘정년이’의 절반 수준이다.(웃음) 사실 CG는 만질수록 돈인데 처음부터 예산을 지키자고 스스로 약속했다. 스튜디오S 분사 후 제가 첫 외부 연출이라 부담도 됐고 좋은 선례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영화 찍을 때도 예산 준수는 철칙이었다.”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