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연예인이 행동이 이상해서 약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자기 말에 과연 책임을 질 수 있을까.머 일단 거기까진 그렇다 쳐.
근데 불안해보여서 언젠간 ㅈㅅ할 것 같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함. 그리고 그 사람이 마약치료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기부했다는 소식을 알려주니 지가 치료받아야하는 거 아니냐며 약간의 조롱처럼 말하더라고.
그리고는 모 연예인 두 명이 ㄱㅇ 라는 소문 있다면서 ㄷㅅㅇㅈ라는 존재 자체가 눈에 안 띄게 살아야지 뭘 잘한 일이라고 드러내는가..대충 그런 이야기를 하며 혐오를 감추지 않았음. 그런 소문 나르는 사람도 문제고 설사 사실이라도 성정체성은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은 아니라고 봄.
난 사실 너무 충격받았다. 인간에 대한 존중이란 게 없는 태도로 느껴져서. 혹시 내가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