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549l
알고 있었어.....? ㄴㅇㄱ
추천


 
   
익인1
안파면 어케? 꽉막혀있는데
14시간 전
익인6
자연스럽게 빠져나옴
14시간 전
익인2
파면 안된대!ㅇㅇ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든 아니면 그냥 두라더라구 염증 생기면고생한대
14시간 전
익인3
저절로 떨어져 정 안되면 병원에서 해줌
14시간 전
익인4
나 한때 열심히 파고 다녔다가 고생해봐서 알어...
14시간 전
익인5
웅 이비인후과 가서 제거 받는데 의사선생님이 얘기해주더라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두라고 적정량의 귀지는 고막을 보호해준다 불편하면 병원 오라고 함
14시간 전
익인7
아 그래? 난 처음 알았네
14시간 전
익인8
ㅇㅇ 귀파다가 염증이랑 곰팡이 생기는 사람 많음 한번 시작하면 낫기도 오래 걸려
14시간 전
익인9
웅 건드리면 안 돼 귓속 진짜 예민함
14시간 전
익인10
건드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참을 수 없어서 그냥 팜...
14시간 전
익인11
2222
13시간 전
익인15
33
13시간 전
익인42
44..
10시간 전
익인43
55 난 방금도..
10시간 전
익인47
6...
10시간 전
익인56
7.. 다행히 아직 염증 난 적은 읎다
3시간 전
익인62
8 참기가 어려워ㅠㅠ
2시간 전
익인63
999 난 그래서 면봉에 과산화수소 묻혀서 살짝 닦음
2시간 전
익인67
1010…
1시간 전
익인73
11...
38분 전
 
익인12
젖은 귀지는 어떻게 살라고.....
13시간 전
익인57
병원가야지ㅋㅋ
3시간 전
익인13
실제로 경험해봄 알아서 빠지더라ㅎ
13시간 전
익인14
ㅇㅇ 깨끗히 관리한다고 씻을때마다 귀 정리하다가 결국 탈나서 병원가서 혼나고 온 이후론 절대 손 안돼
13시간 전
익인16
근데 가려움 어케 안파지
13시간 전
익인17
근데 부스럭 소리나지않나 그래도 냅둬야 하나?
13시간 전
익인18
참다가 기름진거 같으면 한번씩 파줌 이건 못 참겠드라
13시간 전
익인46
22222
10시간 전
익인19
킹치만 간지러워
13시간 전
익인20
나 진짜 샤워하고 매일매일.팔 때 동네 이비인후과 단골이웄움
13시간 전
익인21
고생해봐서 알지만... 최대한 참다가 판다
13시간 전
익인22
응 근데 귀지 너무 많으면 옆에서도 귀지가루가 보이니까 창피하기 싫어서 그냥 파;
13시간 전
익인23
염증생기면 진짜 고생한다,,, 귀에 곰팡이 피면 지옥이야
13시간 전
익인24
잘못파서 중이염 외이도염 걸리면 사랑니 버금가는 고통을 맛볼수있음...ㅎㅎㅎ
13시간 전
익인24
귀가 너무 부으면 씹는것도 못하고 입벌리기도 힘들다는걸 경험해볼수있어ㅎㅎ
그러니까 얘들아 귀는 절때 파지 말자..특히 습한상태거나 젖어있으면 더더욱!!!!

13시간 전
익인25
귀내시경으로 보면 짜릿해
13시간 전
익인26
나도 그냥 이비인후과 감 혼자선 절대 안 파
13시간 전
익인27
..헐.. 난 엄마가 몇달에 한번씩 파주는데 ㄹㅇ 개에에에많이나옴 .. 난 너무 드러워서 파야돼
13시간 전
익인28
근데 안파면 더러워서 그냥 파.. 간지럽기도하고... 보기에도 더러움... 남들도 보일텐데... 걍 파고말지 ㅜ 대신 너무 자주는 안팜.. 아직까진 문제없었어..
13시간 전
익인29
빠지긴하는데 난 귀 간지러울때 간지러운 부분 긁으면서 슬쩍 파냄
알콜스왑으로 소독 -> 파기 -> 소독 -> 파기 이런다 ㅋㅋ

13시간 전
익인30
하지만 파고 싶은걸ㅜ
13시간 전
익인31
귀파는중에 이 글을 보았다...!!!
13시간 전
익인32
나는 젖은귀지라 파야됨 ㅠ
13시간 전
익인49
왜 젖는겨?
10시간 전
익인52
유전
6시간 전
익인33
엉 아는데 팜 최대한 텀 길게하긴 하는데,,, 너무 간지러워
13시간 전
익인34
열심히 파다가 외이도염 걸림 내 인생 최악의 고통이었음... 머리 귀 턱이 다 아파
13시간 전
익인35
샤워하고 귀 맨날 파는데..ㅠ
13시간 전
익인36
근데 너무 안파는것도 안좋아서 주기적으로 이비인후과 가서 제거하는게 좋아. 그리고 샤워 후 면봉으로 파는게 제일 안좋아 절대하지마
13시간 전
익인38
샤워만 하고 나면 귀가 넘 간지러운데 ㅜㅜㅜ 참아야 하는건가 ??
12시간 전
익인40
난 일평생 그럿케 해왔는데.. 샤워하고 면봉으로 귓바퀴청소,,,,
12시간 전
익인61
바퀴는 ㄱㅊ
2시간 전
익인37
파다가 염증생김ㅜㅜ
12시간 전
익인39
목욕탕가면 끝나고 면봉으로 귀후비는거 국룰아니였냐고
12시간 전
익인41
나는 전에 남의 귀에서 귀지 보이길래 그거 본 뒤로 경악하고 주기적으로 귀 팜…
11시간 전
익인44
근데 너무 간지러워..
10시간 전
익인45
귀지많은 편이고 좀만 안파면 간지러워서 대신 참다가 진짜 간지럽거나 쌓였을때 샤워후에는 절대 안파고 귀안 말라있을때 면봉말고 귀지파는걸로 소독하고 파는걸로 합의봤어 스스로한테 ㅋㅋㅋㅋ
10시간 전
익인48
물귀지는 파야함.... 파지말래서 진짜 오랬동안 냅뒀더니 좀 더러운데 ㄹㅇ 귓구멍 막히는줄..;
10시간 전
익인50
샤워하고 면봉으로 파는 것도 안돼...?
9시간 전
익인55
그게 제일 안 좋은 거임
3시간 전
익인51
걍 잘 파면 됨 .. 나 아침 저녁으로 면봉 쓰는데 귀 검사하러 갈 때 마다 적당한 깊이로 잘 판다고 칭찬받음
6시간 전
익인53
간지러울때 파주면 시원하고 짜릿해
6시간 전
익인54
이글보고 팜...ㅎ
3시간 전
익인58
아니래 파도됨
2시간 전
익인59
알지만 참을수없는 쾌락임
2시간 전
익인60
샤워하다가 귀안에 물 들어가서 면봉으로 닦아내는데 그것도 안되요..?
2시간 전
익인64
귀지를 파면 안되는 이유가 이물질이 들어가서 그런데 사례중에 면봉 이물질때문에 질환을 얻은 사람도 있고 그래서 좀 무서움..근데 또 귀지 있으면 더럽다는 사람많아서 관리를 안 할 수 도 없음..나도 찝찝하기도하고
1시간 전
익인65
난 젖은 귀지라 절대 안 빠져...
1시간 전
익인66
알지만 팜..ㅎ
1시간 전
익인68
내가 그렇게 냅두다가 이비인후과 갔어….
1시간 전
익인69
귀지는 이비인후과 가야돼
1시간 전
익인70
알고있는데 못끊엉ㅜ
1시간 전
익인71
근데 이거 왜 드영배 야?
1시간 전
익인72
큰방부터 길잃 없어진 뒤로 여기도 없다고 보더라구 일상글 많이 올라와
46분 전
익인74
난 파야해 안 파면 꽉 막혀서 안들리는 지경까지감
32분 전
익인75
병원가서 파달라고하면 그것만도 해줘,,?
32분 전
익인76
어 나두 병원가서 주기적으로 파
6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마플ㅂㅇㅅ은 한국형미남상같음249 11.06 12:4019530 1
드영배간만에 인생남주 말하고 가자92 11.06 12:301293 3
드영배원래 귀지는 파면 안된다는거76 11.06 20:0611281 0
드영배/마플궁금해서 그러는데 변우석 까는 애들은 왜 그런 거임?112 11.06 18:242200 1
드영배남주 진짜 잘생긴 드라마 없을까56 11.06 11:431593 1
 
사랑후에 보는중인데 홍종현도 진짜 안늙네4 10.26 18:49 195 0
엄친아 놀면뭐하니에서 배경음악 나왔네 10.26 18:47 61 0
마플 지옥2 좀 아쉽긴 하네3 10.26 18:44 397 0
정수정 최근에 생일이었나보네!! 10.26 18:40 76 0
드도시 해외에서 반응 좋은거 같던데13 10.26 18:40 258 0
서공예 연영과는 어떤 느낌이야?4 10.26 18:40 108 0
사랑후 교토씬 진짜... 머리아픔😇28 10.26 18:39 4896 9
캐스팅할 때 참고하고 싶은데!!! 1 10.26 18:38 70 0
진구도 멜로눈빛이라 로맨스 더 찍어봤으면 좋겠어 10.26 18:37 24 0
마플 서울예대 vs 중앙대 vs 동국대 연극영화과 탑 어디야?6 10.26 18:36 158 0
오늘 정년이 하지?1 10.26 18:36 27 0
드라마 도깨비 재밌게 봤으면 다른드라마 어떤게 좋을까9 10.26 18:32 102 0
조립식 가족 아역들 너무 귀엽다 ㅜㅠㅠ2 10.26 18:27 79 0
안나 기존편(? 이랑 감독판이랑 뭐가 달라??3 10.26 18:27 98 0
정해인한테 파묘 당한거같은 사진13 10.26 18:26 3393 2
베놈 용아맥에서 볼까 ? 아님 그냥 집 앞 아맥에서 볼까1 10.26 18:21 52 0
아제발 2분만 투자해서 이것좀 봐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6 18:21 48 0
마플 난 켄타로 작년인가 무슨 공포영화 개봉해서 봤었는데1 10.26 18:20 181 0
다들 디디게이트 사건 알아?37 10.26 18:14 1275 0
켄타로 보려면 일드봐야겠지?2 10.26 18:13 140 0
추천 픽션 ✍️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폴“오린데.”“아 ~ “바람 빠지는 소리로 웃는 최국장.이에 같이 웃는 폴. 그리던 노트 덮는 최국장. 여전히 폴은 보지도 않은 채 한강을 쳐다보며 말한다.“그래서 여기까진 왜 왔어.”“너 보고 싶어서 왔지.”“징그럽다. 빨리 말해. 나 바빠.”최국장 쪽으로 몸을 틀어 말하는 폴“아니 근데 너무하네. 몇 년 만인데 어? 사람 보지도 않고 이게 동방예의지국의 예읜가?”그제야 폴을 바라보는 최국장.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바라만 본다.“ 너무 그렇게 바라보면 나 좀 …”“진짜 지랄말고 빨리 말해 왜 왔어”“여전히 까칠하시네. 너 나한테 줄 거 있잖아.”“뭘?”“왜 이래- 빨리 줘 너 바쁘다며. 나도 바빠 새꺄. 피곤해 죽겠다 어제 저녁 비행기로 날아와ㅅ…”“뭐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잠시 말이 없이 최..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입 프리랜서는 불안정한 경제의 파도를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1년을 못 버티고 어쩔 수 없이 중소 건축사사무소에 들어가 버렸다(돈에 멱살이 잡혔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내 짧은 인생을 돌아볼 때 나는 제대로 된 팀을 만나지 못하는 운명을 타고났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팀에는 나와 입사를 같이한 경력직 대리가 세 명이 있었고(이것부터 굉장히 싸했다. 대리 3명을 한 번에 뽑았다니….)  대리 셋은 팀 내에서 임원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직급의 직원이었다. 임원급인 팀장은 겉으로는 일을 잘하고 인성이 훌륭해 보이지만 사기꾼 기질이 있어 말만 그럴싸했고, 그 밑에 이인자인 임원급 부팀장은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고슴도치 바늘처럼 예민할 뿐만 아니라 그 스트레스 취약성 때문에 제대로 일을 수행해내지 못하는 반쪽자리 인력이었다. 그리고 다른 팀 원으로는 말..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소리)"아 왜!!!!!""뭘 왜야~ 어제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했지~""이보아 이 나쁜년 ... 내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야 무슨일이 있었어야지 그러라고 간건데~ 없으면 섭섭하잖아?ㅎㅎ""아니!!!! 없었어야 되는 일이 있었으니까 하는 말이지!!!!""...? 너 무슨 일 있었어...?""...""야!!!!! 백설 미친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냐 ..? 웃을 수 있을 때 마음껏 웃어둬라 ...'설에게 자초지종 설명을 들은 보아는 웃기면서도 설렌다며 여고생 마냥 꺄악 소리를 지르며 더 얘기해달라 졸랐고 설은 보아를 죽여버리겠다(?) 협박하고서는 끊어버렸다."아 ...ㅡㅡ 근데 옆집은 왜이렇게 시끄러워 아침부터 짜증나게 ㅡㅡ""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클럽은 무슨 클럽이냐며 우리가 애도 아니고 어른들은 그런데 가는거 아니라며 메일같이 도망쳤던 설이 눈 앞에서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하며 날 협박하는 보아가 조금은(?) 무서워"야... 진짜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한숨을 내쉬며 알겠다고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오늘 일 마치고 10시까지 강남역 앞에서 만나 ~^^"10시에 보자는 말만 남긴 채 보아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떠났고 나는 '대체 뭐가 지나간거지 ..' 생각하며 카페 마감은 9시지만 집 가서 나도 나름 왕년에 잘 나갔던 모습을 보여주려면 얼굴에 분칠 좀 해야 했기에 8시에 문을 일찍 닫고 집 갈 준비를 마쳤다."그래 내가 사장인데 누가 뭐!..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가 오빠를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1,2시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불만이 있지는 않는다만.."안 잤다고!?""…응!"오빠와 나는 한 번도 자본적도 없고.. 같이 외박을 해본적도 없다."아니 어떻게 5개월 동안 한 번도 안 자봤어?""그러게 그냥.. 뭐 어쩌다보니!...""야 그게 말이 되냐..? 집도 있으시면 집에서 데이트 해봤을 거 아니야. 근데도 아무일도 없었어?""…응!"나나는 당황스러운지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하긴 그렇지.. 5개월 만나면서 일주일에 한 번 보거나.. 두 번 보거나.. 심지어 내가 외박이 잘 안 되기도하고.."솔직히.. 뭐.. 나도 오빠한테 너무 조심스럽기도하고..""어.""뭐 그냥.. 헤헤..ㅎ헤.ㅎ.....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며 같이 듣자고 했던 〈그럴때마다>. 다시 들으니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슬이의 기분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건 여전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옆에 있고 싶다.아차차.이건 노래 때문이니까 정신 똑디 차려야지. 이건 진짜 내 감정이 아니라 노래 때문에 올라온 두드러기 같은 감정이니까.노래가 끝나고 한쪽 귀에 꽂았던 에어팟을 그녀에게 돌려주었다. 에어팟을 건네어받은 윤슬은 조용히 입을 열었다.“이 노래를 들으면 화가 가라앉아.”“그래서 20년도 더 된 노래를 듣는다고?”“뭐 그럴 수도 있지.”“아까는 미안했어.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데.”“우리 아는 척까지는 아니더라도 선 긋지 말고 편하게 지내자. 맨날 못 볼 사람 본 것처럼 행동하고 내가 얼마나 서운한 줄 알아?”“아니 그건 내가..
전체 인기글 l 안내
11/7 10:36 ~ 11/7 10: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