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대표 한준석)의 아동 브랜드 ‘지오다노주니어’가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배우 신현준 가족을 발탁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신현준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브랜드에서 그리는 모습과 같은 방향성이라는 이유로 이들을 모델로 선택했다고 한다.
신현준이 최근 KBS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아빠는 꽃중년'에서 곧 지오다노주니어 모델 발탁을 기념해 온 가족이 화보 촬영을 하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신현준과 그의 아내 첼리스트 김경미는 '지오다노'를, 세 명의 아이는 지오다노주니어를 입고 출연할 예정이다.
지오다노주니어 측은 “배우 신현준 가족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일상에서 느껴지는 행복이 지오다노 주니어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해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오다노 주니어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복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오다노주니어는 지난 2000년에 지오다노에서 라인 익스텐션의 일환으로 선보인 단독 브랜드로 10~16세 프리틴을 타깃으로 한다. 2002년 백화점 아동복 시장에서 탈피해 지오다노의 라인으로 운영하다 2021년부터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다시 활발히 운영 중이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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