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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리원 아라가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FCENM는 9일 "최근 아라는 연습 도중 생긴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팀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며 "아일리원의 향후 공식 일정은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라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아일리원의 멤버로서 아라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항상 아일리원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다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리원은 지난 2022년 데뷔한 리리카, 나유, 로나, 하나, 아라, 엘바 6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일랑 : 파이어워크(illang: Firework)'를 발매했다.
▲ 이하 FCEN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CENM입니다.
아일리원(ILY:1) 멤버 '아라'의 활동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최근 '아라'는 연습 도중 생긴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팀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활동 중단을 결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아일리원의 향후 공식 일정은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라'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아일리원의 멤버로서 '아라'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아일리원(ILY:1)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다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