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다녔어서 돌들 가까이에서 봤는데 모르는 사람 오면 낯가림 맥스 돼서 고개도 못 들고
매니저가 뭐라고 하면 완전 죄인처럼 고개 숙이고 있고 (혼날 행동을 했음... 냅다 혼내는 건 아니었음) 소심해 보이는 사람들도
걍 무대에서는 잘하고 팬썹도 날아다님
먼가 신기했달까... 그리고 진짜 사석에서 술 마시거나 이러면 울고 힘들다고 하는 애들 많았던 듯... 열심히 하는 애들은 그만큼 잘됐으면 좋겠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