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실제로 불이 났었고 연우진 팔 윗쪽 전체에 화상이 생길 정도였잖아. 미혼모가 애를 낳아서 키웠는데 애가 심한 부상 당해서 치료할 여력이 안돼서 성당으로 맡긴거 아님? 나중에 찾으려고 했을때는 이미 입양가서 미안해서 앞으로 애도 안 낳고 결혼도 안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자긴 애 필요없다고 찾아와서 결혼한거고. 근데 뭔가 저 남편도 과거에 애 낳았다가 잃어버린거 알 거 같음. 아무리 창고라도 남편집인데 집에 결혼전에 낳은 애기 옷이랑 인형을 너무 대놓고 소쿠리에 넣어둠. 남편이 근데 왜 애 안낳고 싶은건지 다시 물어봐서 대답하고 공유했을거같음